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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에서 사라진 물고기? 강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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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최은희
날짜 : 2008-03-05 19:49
조회 : 8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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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기심 바다(2)ㅣ최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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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
이 코멘트에 대하여...
 
| 08-03-14 1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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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의 무차별 만행은 바다 생태계까지 피폐시켰군요. 다시 독도에 강치가 돌아올 수는 없을까?
귀한 자료 감사 해요. 자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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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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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멘트에 대하여...
| 08-03-21 2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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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강치? 이곳 앞바다에는 강치가 많이 사는데? 길이는 1m정도 새까만 놈이 꼭 돌고래 같이 생겼어,
날이 궂을려고 하면 떼를 이루어 물 위로 살짝 숨을 내쉬며 등만 보이고 물속으로 사라져 버리는데
며칠 전에는 그놈 얼굴을 한번 보려고 유심히 쳐다봐도 쉭ㅡ하는 숨소리와 등만 보이지 얼굴은 볼수 없었어.
가끔식 죽은 놈이 해변에 밀려와 있는것을 보면 작은 돌고래를 꼭 닮았어. 이놈이 고기를 많이 잡아먹는다고
어부들이 싫어하는 동물이지요. 이곳 어부들은 이놈을 강치라고 부른답니다. 한번 보루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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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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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멘트에 대하여...
| 08-03-25 2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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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을 맞으며 독도에서 서식했던 강치가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제일 먼저 이 글을 쓰게 되었답니다.
한국인들은 강치가 있는 줄도 몰랐고, 잡지도 못했다니요? 일본인들이 엉뚱한 주장을 펴고 있어서 화가 났지요.
일본인들이 잡기 전에 이미 울릉도 주민이 잡아서 일본에 수출까지 한 기록이 있는데~
독도의 가제바위 인근은 고기가 쉴만한 곳이 많고, 난류와 한류의 교차점으로 어족이 몰려들었던 곳입니다.
이곳에 우리나라 토종 동물인 독도 강치가 살았던 것이지요. 아마 평화롭게 바위 위에서 잠을 잤을 것입니다.
큰 덩치에 비해 귀여운 면이 많았으니 잠자는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웠을까요?
암컷 강치가 미역줄기를 먹는 모습도 보고 싶고요.
영리하고 재주가 많았던 독도강치는 지금 '아라(바다의 순우리말)'라는 이름을 달고 우리 앞에 나타났습니다.
귀여운 캐릭터의 모습으로 말이지요.
강치 복원 계획이 현재 논의되고 있습니다. 독도를 상징하는 명물로 다시 돌아오기를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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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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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멘트에 대하여...
| 08-03-25 2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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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의 목사님! 귀한 덧글 감사합니다.
우와~ 삼천포 앞바다에 강치라 불리는 물고기가 출현?
작은 물고기를 잡아 먹으니 어부들이 좀 그렿겠네요.
강치는 바다사자의 일종으로 간혹 물개와 혼돈을 일으킨답니다.
진짜로 삼천포 앞바다에 가 있으면 좋겠는데......,
"강치야, 어디 있니?" 몇 번이라도 불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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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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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멘트에 대하여...
| 08-06-25 2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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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 강치는 사자하고는 거리가 먼- 작은 돌고래 같이 생겼시유. 아마 독도의 강치가 아닌가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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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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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멘트에 대하여...
| 08-08-05 1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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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독도가 우리 한국 땅임을 알면서도 역사를 왜곡하고,
분쟁 지역으로 부각시키고 있는 일본의 만행을 어찌해야 할까요?
강치도 다시 살려내라고 하소연해야 할까 봐요.
그런데 이렇게 소리를 내다가 일본의 작전에 말려들거나
역효과를 낼까 봐 염려가 되네요. 좋은 방법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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