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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 이름 : 죽도 (전라북도 고창군 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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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수 : 0
주민수 : 39
조회 : 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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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죽/도 · 대(외)/죽/도
대숲 향기 가득한 섬
- (내)죽도는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동경 126°35′, 북위 35°34′에 위치하며
면적 0.049㎢, 해안선 길이 2.4㎞,인구는 67명(2013년)이다.
대(외)죽도는 전북 고창군 심원면. 동경 126°29′, 북위 35°32′에 위치하며
면적 0.116㎢, 인구는 1명(2013년)이다.
죽도는 고창군 심원면 서북쪽 곰소만 입구에 있으며, 2002년도에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어촌체험관광마을이다. 육지 연안에 있는 지리적인 여건으로 요즘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아주 작은 섬이다. 섬을 한 바뀌 도는 시간은 불과 10여 분에 불과하다.
고려말에서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흥덕현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고창군에 편입되었다. 입도 시기는 고려시대 말엽으로 난민이었던 주씨가 처음 들어왔으며 임진왜란 후에는 순흥 안씨, 김해 김씨, 광산 김씨 등이 정착하였다고 전해진다.
섬 이름은 섬에 대나무가 무성하여 '대섬'이라는 말과 섬이 크게 보인다고 해서 '대섬'이라고 불렀다는 말이 있다. 한자로 지명을 표기하면서 죽도라 부르게 되었으며 두 섬 중 안쪽에 있다 하여 내죽도라 부른다. 바로 옆 바다에 쌍둥이 섬인 외죽도가 자리잡고 있다.
이 곳에서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조수 간만의 차로 만들어지는 갯벌을 이용하여 각종 패류를 채취할 수 있다. 사방 지천으로 널려있는 갯벌은 이 섬의 소중한 자산이다. 주변에 공장과 같은 공해 산업이 없어 갯벌은 원시 자연 상태 그대로 있음이 무엇보다 소중한다. 소규모 어선을 이용하여 바다낚시를 즐길 수도 있다. 볼거리로는 해안 산책로를 들 수 있다. 앞으로는 석포리와 내죽도간 연유도로(잠수교) 설치가 계획되어 있다.
먹을거리는 가무락과 회무침, 조개구이가 유명하다. 육질에 함유된 타우린에 의해 간의 해독기능을 촉진한다는 바지락이 특히 알려져 있다.
교회는 1개가 있었으나 지금은 폐쇄되었다.
-한국섬선교회 ▼
| www.ksum.org에 실린 | 죽도의 글과 사진들을
아래의 페이지로 옮겨 검색으로 찾아보십시오 |
(위성 사진-내죽도)
(위성 사진-대죽도)
1) 섬 전경(1988년)
2) 죽도교회 유치원1(1988년)
3) 죽도교회 유치원2(19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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