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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 이름 : 두리도 (전라북도 군산시 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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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수 : 1
주민수 : 68
조회 : 1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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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도
비안도와 나란히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동경 126°33′, 북위 35°46′에 위치하며
면적 0.138㎢, 해안선 길이 1.8㎞, 인구는 104명(2013년)이다.
비안도와 이웃하며 변산반도가 바로 가까이에 자리한다. 조선시대에는 부안군에 속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옥구군에 편입되었다. 이후 1989년에 군산시로 편입되었고, 법정리는 비안도리이다. 섬의 생김새가 마치 도량형기인 말처럼 생겼다 하여 말 두(斗)자를 써서 두리도(斗里島)라 부르고 있다.
두리도는 옥도면에 속한 고군산군도의 섬 무리 중 하나로 야미도, 신시도, 선유도, 무녀도, 장자도, 대장도, 관리도, 방축도, 명도, 말도, 비안도 등 유인도와 주변의 20여 개 무인도 섬이 자리해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이 고군산군도의 여러 섬들은 새만금지구의 바다 구획을 형성하게 했다. 최근 새만금 방조제 공사로 육지와 연결되고 다리가 놓이는 등 섬들이 여러 혜택을 입고 있지만 두리도와 비안도는 방조제로 바다가 막혀 조류변화로 인해 바다 농사가 어려운 형편이다.
구릉성 산지가 많으며, 주민들은 농업과 어업을 겸한다. 부근 수역은 대륙붕을 이루고, 연안수와 난류의 교류로 플랑크톤이 풍부한 곳이다. 이렇게 여건이 좋은 어장을 갖고 있어 주민들의 소득은 높은 편이었으나 최근 새만금 공사로 주변 환경이 바뀌어 곤란을 겪고 있다. 지금은 외지인들이 바다 낚시를 하기 위해 자주 찾고 있다.
최근 섬주민 전체가 사라져 버린 실종 사건을 주제로 한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감독 김한민)이 개봉되면서 극락도가 어느 섬인지를 놓고 사람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는 무인도가 된 전남 신안군의 두리도에서 실제 일어난 사건이 아니냐는 것인데 내용은 실화가 아니며 영화에 나오는 극락도는 허구의 섬으로 알려지고 있다.
교회는 1개가 있다.
-한국섬선교회 ▼
| 교회이름 | 주소 | 전화 | 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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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리도교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리 | 063)465-8872 | 예장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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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ksum.org에 실린 | 두리도의 글과 사진들을
아래의 페이지로 옮겨 검색으로 찾아보십시오 |
(위성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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