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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이름 : 내병도 (전라남도 진도군 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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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수 : 1
주민수 : 28
조회 : 1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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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병/도 · 외/병/도
동백나무와 곰솔이
섬을 두르고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외병도는 동경 125°58′, 북위 34°21′에 위치하며
면적 0.729㎢, 해안선 길이 6㎞, 인구는 24명(2013년)이다. 내병도는 동경 125°55′, 북위 34°21′에 위치하며 면적 1.035㎢, 해안선 길이 6㎞, 인구는 39명(2013년)이다.

진도 서쪽 해상에 위치하며, 남동쪽에 눌옥도(訥玉島)가 자리한다. 최고높이는 북동쪽 내구산으로 137m이며 서쪽은 완만한 반면 동쪽은 급경사를 이룬다.
섬 이름은 지형이 갈매기 모양으로 되어 있어 두 개의 섬이 합치면 한 쌍의 갈매기가 날아가는 형태이므로 바깥쪽에 있는 섬을 외병도, 안쪽에 있는 섬을 내병도(안갈매기)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갈미섬 또는 갈매기섬으로 부르다가 내병도와 같이 두 섬이 나란히 있어 병도(竝島)라고 하였으며, 진도에서 보았을 때 그 중에 멀리 있는 섬이라 하여 외병도, 가까이 있는 섬은 내병도라 하였다고 한다.
외병도는 섬이 남북으로 길쭉한 형태이며 해안선이 복잡하다. 남서쪽 해안은 해식애가 발달하여 기암절벽이 장관을 이루며, 동백나무와 곰솔 등이 섬 전역을 뒤덮고 있다. 북쪽에 좁은 목[項]이 있는데 그 목에 마을이 있다.
입도 시기는 1800년경 무렵으로 김해 김씨 김병구의 선조가 들어와 정착하였으며 그 후에 밀양 박씨, 제주 최씨, 함안 조씨 등이 들어와 마을을 이루고 살았다고 전해온다. 주요 수산물은 미역과 톳이다.
내병도의 해안은 동남쪽을 제외한 대부분이 암석해안이다. 입도 시기는 1800년경 무렵으로 외병도에 사는 김해 김씨 김광용의 선조가 들어와 정착하였으며 그 후에 밀양 박씨, 제주 최씨, 경주 최씨, 인동 장씨 등이 입도하여 마을을 이루고 살았다고 한다.
취락은 주로 섬의 해안을 따라 집중 분포한다. 경지면적은 전체면적의 10% 정도로 모두 밭이며 주민의 반 이상이 농업과 어업을 겸하고 있다. 주요 작물로는 보리와 콩, 감자, 고구마 등이며 연안 일대에서는 돔과 우럭, 멸치 등이 잡힌다. 김과 미역 양식업이 약간 이루어지고 있다.
교회는 외병도와 내병도에 각각 1개가 있다.
-한국섬선교회 ▼
외병도
교회이름 | 주소 | 전화 | 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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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병도교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외병도리 | 061)544-9347 | 예장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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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병도
교회이름 | 주소 | 전화 | 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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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병도교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내병도리 | 061)544-8766 | 예장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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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사진-내병도)
(위성 사진-외병도)
1) 내병도/내병도 마을(1993년)
2) 내병도/내병도교회1(1994년)
3)내병도/내병도교회2-조인환 목사(1994년)
4)외병도/외병도 마을1(1996년)
5)외병도/외병도 마을2(1987년)
6)외병도/외병도교회(1996년)
7)외병도/섬사람들1(1987년)
8)외병도/섬사람들2(1987년)
9)외병도/외병도교회 소풍(19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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