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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 이름 : 읍도 (경상남도 통영시 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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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수 : 0
주민수 : 20
조회 : 10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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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도
청정해역에서 키우는 굴
- 경상남도 통영시 도산면. 동경 128°48′, 북위 34°54′에 위치하며
면적 0.36㎢, 해안선 길이 2.5㎞, 인구는 27명(2013년)이다.
고성군(固城郡)에서 남쪽으로 5㎞ 거리의 고성만 중앙에 위치한다. 동쪽의 솔개섬, 서쪽의 비사도(飛蛇島) 등과 나란히 열도(列島)를 이루어 통영반도와 삼산반도(三山半島) 사이에 징검다리 모양을 하고 있다.
삼국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하면서 무역항으로서의 역할을 한 곳으로 추정되나 고증자료는 없다. 입도 시기는 1500년경으로 진양 황씨가 처음 들어왔다고 전해지며 그 후에 김해 김씨, 평택 임씨가 차례로 입도 하였다고 한다.
섬 이름은 임진왜란 때에 고성 현감이 피난 와서 살았다 하여 '고을 읍'자를 따서 읍도라 하였다고 한다. 유적과 유물로는 1993년 12월 27일 지정된 경상남도 지정문화재 제203호 공룡발자국이 있다.
공룡은 중생대의 쥐라기로부터 백악기에 걸쳐 번성했던 길이 5∼25m의 거대한 파충류를 통틀어 말한다.
통영 읍도 공룡발자국화석은 읍도마을의 바닷가 3∼4평 되는 바위 위에 있다. 바위는 썰물 때에만 물 밖으로 나타나는데 바위 위에는 공룡의 것으로 보이는 발자국 102개와 네 다리로 걷는 초식공룡의 발자국 40개 외에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발자국 3개가 선명히 찍혀있다.
통영 읍도 공룡발자국화석은 중생대 생태학 연구의 귀중한 자료로써 문화재자료로 지정하여 보존하고 있다.
교회는 없다.
-한국섬선교회 ▼
| www.ksum.org에 실린 | 읍도의 글과 사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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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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