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을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외롭고 쓸쓸한 자의 친구가 되어 주신 예수님을 생각하시고,
그들의 친구가 되어 주시면 주님께서 기뻐하실 것입니다.
급변하는 일기 속에서 하나님께서 도우신줄 압니다.

저도 1960년대 제주도에서 목포로 오다 태풍 사라호 때
죽을 뻔 했습니다. 그러나 그 무서운 폭풍 가은데서도 요나를 살리신 것 처럼
하나님께서 도우셔서 구사일생으로 산 경험이 있고,
제주도에서 목회를 했기에 바다의 어려움을 잘 압니다.

보람있는 일을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늘 목사님과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저도 이곳 미국 땅에 외롭게 살아가는 한국인 노인들과 가정들이 있어서
그들을 찾아가 같이 슬퍼하고 기쁨도 나누고 있습니다.

항상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길 기도 드리며
보내주신 소식 감사 드립니다.

미국에서 한 바울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