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남편과 사랑하는 두 딸과 군산 여객터미널에 갔다왔습니다.
오래된 차가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
무녀도교회...젊은 목회자인 것 같았습니다.
남편은 사회적으로 명예도 있는 분인데도 도서지역,  타국에서 몸부림치는
목회자들과 선교사님들을 존경하고 좋아한답니다.
왜냐면 그들의 전부를 내어놓고 몸부림치는 삶을 ... 용기를....
삶의 굴곡에서 힘들땐 버림으로 얻어지는 자유를 때론 누리거든요...
저희 가족은 여행을 참 좋아한답니다.
6월 달에는  사랑하는 남편과  두 딸과 친정 부모님을 모시고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어린이집을 얼마 전에 그만 두고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22일( 토요일날)은 요양원에 봉사하러 갔었습니다.
이틀 전에는 아시는 목사님의 복지관을 우리 아이들과 과일 박스를 사가지고 다녀왔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나누는 삶을 보여주고 싶어서였습니다.
여행차 간 곳 군산 여객터미널에서 무녀도교회 차를 보며 관심 갖게 되어 인터넷을 하다가
한국섬선교회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복음의 삶의 나눔을 많이 갖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