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 끝 섬 진도에서도 끝 자락인 팽목항에서 배를 타고 30분 새들의 섬으로 알려진 조도면에 무교회 섬들을
섬기기 위해 선교사(2005. 11. 22.)로 사역하고 있는 윤현수목사입니다.

한국섬선교회 박요한목사님께서 2006년 다녀 가신 후 한국섬선교회를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섬교회
선교선들은 방주호로 명칭하고 있군요. 저희 선교선은 화평호(3톤.디젤)라고 했습니다.
 
지금 조도에는 154개(유인도35,무인도119)섬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희 가정은 조도 본도에 선교센터를 세우고
청등도, 모도, 눌옥도를 섬기고 하절기에는 죽항도를 섬기고 있습니다. 순박한 섬 주민들을 만나 복음을 전하는
순회선교입니다. 초보인 저와 함께 동역하신 김용환목사님이 계시기에 서로 하나되어 사역 중입니다. 앞으로
종종 좋은 사연 올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