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손 봉사단을 아십니까?

저희 “두 손 봉사단”은 2006년 1월에 창단을 하였습니다.
한 때는 회원숫자가 31명까지 되었지만 현재는 15명의 회원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불교신자도 있고 카토릭신자, 기독교신자 등 회원의 분포가 다양합니다.

성경 레위기 16장 12절 말씀에 보면
“두 손에 곱게 간 향기로운 향” 이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두 손’ 들어 하나님께 경배하는 우리의 믿음과, ‘두 손’ 을 가지고 이웃을 위한 희생과
봉사를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향기로운 향이라 표현했다고 봅니다.

두 손만 있으면 이웃에게 물 한잔이라도 대접할 수가 있다는 의미에서
“두 손 봉사단” 이라 이름 지었습니다.
 
저희 봉사단의 인터넷 카페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cafe.daum.net/dooson1004

현재, 월 1회 경북 안계면 안사리에 있는 “안사 공동체”를 방문하여 점심과 간식, 청소,
이미용, 채소밭 가꾸기, 말동무 등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안사 공동체는 갈 곳이 없거나, 있어도 가족들이 원하지 않거나, 더 이상 세상에서 의지할
가족도 돈도 없는 어르신들(남, 여 70여명)이 공동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복지재단으로
등록이 되지 않은 곳이어서 아주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정말 눈물겨운 사연이 많은 그런 곳입니다.
 
함께 활동할 분들을 찾습니다.
저희 봉사단은 종교인, 비종교인, 남녀노소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하여 함께 봉사를 다녀올
수 있습니다.

월 회비는 만원(10,000원)입니다.  회비를 납부하지 않는 회원도 있고 회비보다 더 송금해
주는 회원도 있습니다.

회비가 부담되시거나, 좀 더 지난 후에 도움을 주기를 원하는 분들도 환영합니다. 
언제든지 기회가 되면 도움을 주셔도 좋고, 회비를 납부하지 않고 그냥 카페에 회원으로
가입하셔서 좋은 글이나 아름다운 마음을 나누면서 ‘카페친구’로 지내어도 괜찮습니다. 

저희 “두 손 봉사단”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샬 ~ 롬 *

                                        - 두 손 봉사단  김영택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