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랑/도

전라남도 완도군 금일읍. 동경 127°06′, 북위 34°17′에 위치하며
면적 0.605㎢, 해안선 길이 2㎞, 인구는 34명(2013년)이다.

주변에 소랑도, 부도(釜島), 섭도(攝島), 우도(牛島) 등이 위치한다. 섬은 북쪽에서 남서쪽으로 약간 굽은 형태이며, 아래쪽으로 내려올수록 점점 넓어진다.

섬 이름은 섬 주위에 해산물이 많고 부근의 바다에 파도가 심해 다랑도라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입도 시기는 조선시대 선조 때로 임진왜란을 피하여 김해 김씨가 처음 들어온 후 경주 이씨, 진주 정씨 등이 차례로 들어와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전해온다.

주민들은 농업과 어업을 겸하는데, 주요농산물은 콩이며, 수산물로는 김, 미역, 톳, 멸치, 소라, 전복, 해삼 등이 생산된다.

교회는 없다.
-한국섬선교회 ▼



(위성 사진)


1) 다랑도 마을(1995년)


2) 전하는 자들(1995년)


3) 섬사람들1(1995년)


4) 섬사람들2(199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