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 사계 진홍을 물들이며 꿈꾸는 섬 김은길/최종민 지음/달품섬 펴냄 책소개 홍도(紅島)는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천연기념물(제170호, 1965. 4. 7 지정)이다. 본섬과 47개의 부속 바위섬은 자신의 아름다움을 쉼 없이 자랑한다. 동해에서 솟은 해가 서해 끝 홍도 바다 속으로 들어가기 직전 진홍빛으로 물들어 홍도라고 이름 붙여졌다. 「홍도 사계」의 두 저자는 홍도에서 만난 삼십년지기로, 그 중 한명은 홍도 태생으로 섬에 거주하고 있으며, 또 다른 이는 섬을 순회하며 기독교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두 저자는 사진에 조예가 깊으며 섬을 고향으로 두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또한 같은 시기에 홍도를 촬영했던 것을 인연으로 책을 함께 출판하게 되었다. 본 도서는 지난 40여년간 촬영한 사진 261장을 양장제본한 사진집으로, 사진과 함께 홍도의 자연, 역사, 사회, 산업, 문화, 교육, 종교 등을 두루 담고자 하였다. 특히 홍도의 이름난 풍경뿐만 아니라 홍도의 굴곡진 역사는 물론, 땅과 바다에서 숨쉬는 모든 것들을 담고자 하였다. 저자 : 김은길 1944년생인 저자는 홍도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를 마친 후에 학창시절과 군복무를 육지에서 보냈을 뿐 오직 홍도에서만 살았다. 홍도관리사무소에서 근무하는 동안 카메라로 홍도를 담아낸 이력이 40년을 훌쩍 넘겼다. 홍도교회 장로다. 저서로 「홍도」 사진집(2016년)이 있다 저자 : 최종민 전남 영광군 낙월면 상낙월도 섬에서 출생하여 그곳 초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총신대학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여 1989년에 목사가 되었다. 1987년에 한국섬선교회를 창립하여 회장에 취임한 그는 오직 한길, 한국의 섬을 순회하는 기독교 순례자로 살고 있다. 저서로 「낙월도」 수필집(2020년)이 있다. 목차 1장 자연·역사, 북부해안 이름 | 지질 | 생물 | 대풍금 | 망제 | 막끝 | 큰여 | 붉은어덕개 | 수력말물신끝 | 종바위 | 두룬여 | 상두루미섬 | 하두룬여 | 벼락때린골 2장 사회·산업·문화·교육·종교 어업 | 해녀 | 여객선 | 학교 | 종교 | 초점등기념비 | 박현식기념비 | 김영춘기념비 | 정숙이숯굴 | 숨골재 | 원추리축제 3장 양세산 동해안 양산봉 | 가슴바위 | 칼바위 | 형제바위 | 남문바위 | 물개바위 | 탕건바위 | 양산만 | 병풍바위 | 장구바위 | 기생바위 | 가마기미굴 | 거꾸로나무 | 외계인바위 | 봉황새동굴 | 실금리굴 | 흔들바위 | 촛대바위 | 부시리덕방여 | 곰바위앞섬 | 철새바위 4장 양세산 서해안 지도바위 | 말등개 | 서문동굴 | 원앙새바위 | 제비바위 | 기둥바위 | 돔바위 | 돔덕동굴 | 시루떡바위 | 주전자바위 | 삼돛대바위 | 두꺼비바위 | 원숭이바위 | 단오도 | 사랑바위 | 대문바위 5장 고치산 동해안 깃대봉 | 슬픈녀바위 | 펭귄바위 | 공작새바위 | 성곽바위 | 홍어굴 6장 고치산 서해안 거북바위 | 낙타바위 | 만물상바위 | 자연탑 | 탑계폭포 | 다랜절벽 | 콜라병바위 | 굴뚝굴 | 석화동굴 7장 여틀바다 여틀바다 | 탑섬 | 두섬 | 갈매기여 | 높은여 | 걸고리굴 | 아랫여 | 큰살팡여 | 작은살팡여 | 독립문바위 8장 1구 대목마을 대목마을 | 녹섬 | 오리내리넙 | 동백숲 | 홍도해수욕장 | 어덩구석샘 9장 2구 석기미마을 석기미마을 | 닻거름여 | 앞여 | 큰미사리여 | 돛여 | 홍도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