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도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동경 128°22′, 북위 34°48′에 위치하며
면적 1㎢, 해안선 길이 2.3㎞, 인구는 100명(2013년)이다.

해도(海圖)상으로는 미륵도(彌勒島) 북서쪽의 만에 둘러싸인 듯하며, 섬의 형태는 동쪽으로 길게 뻗어 있다. 해안선은 드나듦이 복잡하나 산세는 비교적 완만하다.

거제현에 속하였다가 1603년 고성현에 편입되었으며 1900년 진남군에 속하였다. 그 후 1914년 통영군 산양면에 편입되었으며, 1995년 1월 1일 충무시와 통영군이 통합되면서 통영시에 속하게 되었다.

섬의 형상이 까마귀가 나는 모양이라 하여 오비도라 붙여졌다고 하며, 입도 시기는 약 200여 년 전으로 김씨, 이씨, 정씨가 처음 들어와 정착하였다고 전해진다.

주민들은 농업과 어업을 겸하며 농산물로는 맥류와 서류, 마늘 등이 재배된다. 연안에서는 장어잡이가 활발하고, 홍합, 굴 양식을 한다.

교회는 없다.
-한국섬선교회 ▼

www.ksum.org에 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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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영상 항해일지	영상뮤직과 다큐멘터리를 담고있는 동영상
2	▼ 묵상 항해일지	성경 본문 속에서 느끼는 영감을 기도문으로 표현한 동영상
3	▼ 방주호 편지	선교선 방주호 운항책임자들이 선교 현장에서 보내오는 소식
4	▼ 선교지에서 만난 사람들	깎아지른 듯한 벼랑의 자연처럼 굴곡진 섬사람들의 모습
5	▼ 섬교회 순례	복음의 씨앗은 씨앗들로 계속 이어지며 열매를 맺는 섬교회의 역사
6	▼ 섬과 통하다	내 고향 소식, 섬 기행문 등을 누구나 올릴 수 있는 열린 공간
7	▼ 알려드립니다	한국섬선교회에서 알려드리는 소식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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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