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도초면, 천사섬 청정바다 쓰레기 수거 눈길 우이도 성촌해변 모래백사장

모래언덕과 광활한 모래백사장, 기암벽이 어우러져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 성촌해변의 바다를 살리기 위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하였다.

지난 5월 9일 우이도 성촌해변 모래백사장에 해마다 유입되는 국적 없는 폐어구, 폐그물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도초면장(정영섭)을 비롯한 면직원, 이장단, 청년회원, 부녀회, 주민 등 52명은 트랙터 2대, 청소차 2대, 관리기 1대 등을 동원하여 휴일도 잊은 채 50여톤을 수거 처리했다.

도초 전 주민들은 "바다는 우리의 것이며 바다환경 가꾸기에는 너, 나가 따로 있을 수 없음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무한 자원의 보고인 바다를 보존하고 아름다운 도초면 우이도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도초면 박상빈 (061)240-8746

박상빈 출처 - 뉴시스와이어▼